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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의류 ‘Style Korea’, 新 중국시장 개척 나서 - ‘프리뷰 인 차이나(Preview in China) 2011' 개최, 69개사 참가
  • 기사등록 2011-03-28 1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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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최중경 장관)는 패션의류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28(월)~3.31(목), 중국 북경국제전람중심 전시장에서 ‘프리뷰 인 차이나(Preview in China) 2011' 해외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노희찬 회장)가 주최하며, 아시아 최대 패션전시회인 중국 복장복식박람회(CHIC)에 ‘한국관’을 구성, 국내 의류패션기업 총 69개사가 참가한다.

* CHIC(China Int'l Clothing & Accessories Fair)는 올해 100,000㎡ 전시규모로 20개국 참가, 기본 컨셉은 ‘새로운 발견’(CHIC for New)으로 새로운 파트너의 발견, 새로운 중국 시장의 발견이라는 의미임

한국관은 ‘Style Korea'라는 컨셉으로 구성하여 한국의 독창적인 이미지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패션의류 브랜드와 스타일을 선보이게 된다.

한국관의 전시공간은 3,000㎡(199개 부스)로 해외 국가관(20개)중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 국가관 규모 : 홍콩(5,000㎡), 한국(3,000㎡), 미국(2,000㎡), 이태리(1,600㎡), 프랑스(1,200㎡), 대만(980㎡), 독일(600㎡), 일본(400㎡)

금년도에는 국내 패션대기업인 (주)신원이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중국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가장 많은 30개 부스(270㎡)를 구성하여 6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주)한성에프아이 등 내셔날 브랜드(51개) 기업도 대거 참가하여 전시회의 格을 높이게 된다.

* ‘73년 설립, 중국ㆍ과테말라 등 4개 해외법인과 개성공단내 생산공장을 둠

전시제품은 20~30대 여성층을 겨냥한 여성복 브랜드가 36개로 가장 많았으며, 스포츠캐주얼, 골프웨어, 모피, 패션악세사리 브랜드 등 이다.

* (여성복) (주)신원의 여성 캐주얼 정장 브랜드인 'besti belli', 'SI', 'VIKI', 'SIWY', (주)바바패션의 'THE IZZART', (주) 밀앤아이의 ‘LE QUEEN', 졸리&딘의 ’JOLIE&DEEN' 등

* (남성복) (주) 신원의 'SIEG', 'SIEG FAHRENHEIT', (주)한성에프아이의 'allforyou'(올포유), 길옴므의 ‘G.I.LHomme' 등

* (패션소품) 루키버드의 ‘rookiebud' 26story의 ’26‘s fashion’, 도미니크의 ‘DOMINIQUE’ 등

부대행사로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유망 신인디자이너 각각 5명*이 참가한 ‘한ㆍ중 공동 패션쇼’(3.28일)를 개최하여 양국 패션산업의 협력기반을 다질 예상이다.

* 한국측 : 이승희, 이영리, 홍혜진, 고태용, 서은길

* 중국측 : Liu Fang, UMA Wang, Wang Hong Ying, Si Jie, Zhang Wen Hui

아울러,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초청 바이어 비즈니스 교류회’(3.28일)와 ‘참가업체 브랜드 패션쇼’ (3.29~30일, 1일 2회)도 개최된다.

금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제품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수주상담액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5.5억불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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