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2010. 8월 사회복지업무 조직개편으로 동 주민센터가 현장 방문 사례관리 중심으로 업무가 재편됨에 따라 목포시는 동 주민센터를 찾는 내방 민원응대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함께사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고 시민을 섬기는 시정 철학의 일환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업무 보조인력인 사회복지도우미 및 장애행정도우미 35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 보조인력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내방 민원에 대한 1회 방문 민원서비스 체계를 확립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교육은 목포시사회복지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목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교육교재 및 강사진을 구성하고 상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동 주민센터에서 수행되는 사회복지통합업무 처리절차 및 민원 응대기법과 개인정보 보호제도, 사회적 약자․소수자의 인권보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보조인력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일선 동 주민센터 행정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