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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구례산수유꽃축제 성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기동 구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소관 사항별로 지원, 협조사항등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 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구례산수유꽃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살기좋은 구례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서 산수유를 소재로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 80만명의 관광객이 구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보고회는 서기동 군수 주재로 구례산수유꽃축제의 세부지원사항과 협조사항등 추진상황을 소관별로 보고하며, 행정지원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부서별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행사준비가 되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서기동 구례군수는 “새로운 10년을 맞아 행정지원에 총력을다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구례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줄것과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와 축제분위기 고조, 행사개최에 따른 안전취약지 해소 및 전국행사 품격유지 도모를 위해 온힘을 쏟아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