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와 한국드림관광(주)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 4. 6(수)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정종득 시장, 한국드림관광(주) 이정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드림관광(주)는 국내여행 한국관광공사 공식 추천 전문업체로 국내 여행업체로는 처음으로 체류형 여행상품개발과 상호 발전을 위한 MOU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품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한국드림관광(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시와 인근지역인 하태도, 홍도, 흑산도 등을 연계한 다양한 체류형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테마별, 축제별 적절한 상품개발을 통하여 목포시에 수도권 관광객을 송객하게 되며 목포시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편의 및 정보제공, 행정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관광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네트워크 구축,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7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해양레저·내외국인 선호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정책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있으며 5대 권역별 고품격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무안공항, KTX 이용 개별·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제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안선 30km를 활용한 야간경관, 유달산 경관사업,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연출을 통해 목포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한편 인근 지자체와 협력사업으로 영산강 황포돛배를 통한 영산강 히스토리 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닷길, 레일바이크, 해양영화제, 치어 리더컨테스트, 축제 등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서남권은 물론 국제해양관광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