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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은 지난8일 예산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도 밭기반 정비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여건이 양호한 채소, 과수, 화훼 등 주산단지 및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완도군은 금일 화목지구와 청산 도청지구에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4.8㎞의 경작로 포장과 배수로 0.7㎞, 저류지 2개소 등을 설치한다.
또, 가을착수 지구로 선정된 고금 봉암지구와 약산 우두지구는 7월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한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현재까지 밭기반 정비사업으로 41개지구 1,300ha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