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장 (총경 박승주)은, 수십억대의 유사석유를 시중에 판매한 N씨를 석유및대체석유사업법위반등으로 입건하였다.
피의자 N00씨(남,46)는 처 000의 명의로 해남군에서 “00주유소”를 경영 석유판매업을 하였다.
09. 05. 26 ~ 11. 2. 25 사이에 목포와 영암지역 노상에서 자신의 유조차량(3,000리터)을 이용 덤프차량과 화물차량에 유사석유제품인 보일러등유를 싣고 다니며 295만리터 (약43억원 상당)를 경유로 속여 차량의 연료로 이동 주유 판매하다 첩보를 입수하여 수사중이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N00씨는 위 기간 중 노상에서 유사석유제품을 노상판매하다 10. 5. 5과 10. 6. 8 2차례 적발 행정처분을 받아 사업정지 기간 중에도 계속적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해남경찰에서는 구속수사 하였다.
또한 위 사건과 관련 일부운전자들은 보일러등유를 주유하고 경유로 속여 카드결제 후 유가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보조금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