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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 이창119안전센터는 14일 불회사(보물 제1310호),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 소재 목조 문화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목조 건축물 화재 발생 시 진압활동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동대응 능력을 배양시키고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압활동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중점 추진활동으로는 ▲목조 문화재의 구조 및 진압 대책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화재 시 인근 산림 연소 확대 가능성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관계자에 의한 초기진화 등에 중점으로 추진하였다.
이와 같은 목조 문화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하여 한순간에 소중한 문화유산을 잿더미로 사라질 수 있음을 관계자에게 철저한 화재예방의식과 더불어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