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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정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 국민 스스로 실현한 것. - 민주당
  • 기사등록 2011-04-19 1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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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정신은 해마다 그 빛을 더 발합니다

51년이 지났지만 4.19 정신은 해가 갈수록 오히려 그 빛을 더 발합니다. 4.19의 힘은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끌고 왔고 앞으로도 끌고 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4.19 정신은 그 날, 그 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에 대한 항거한 역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4.19 정신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 합니다

4.19 정신은 가장 상식적인 것에 있습니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국민이 명령하는 것을 따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에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 명령이 거부당하고 외면당할 때 국민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명령은 그 시대와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정치권은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활짝 열어 지금 국민의 명령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 4.19 정신은 함께 행복과 희망을 공감하는 ‘화합과 통합’입니다

지금 물가란, 취업불안, 전세란, 사교육비 등의 민생고통은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하고 미래의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은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만들 수 있는 공정한 기회와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은 민생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서민은 중산층으로, 중산층은 더욱 튼튼해지는 사회를 만들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은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 갈등과 분열을 끝내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저와 민주당은 새로운 변화의 가장 앞에 설 것입니다

4.19의 정신은 51년이 지난 오늘 2011년 4월, 국민의 이름으로 변화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지혜와 선택을 믿고 변화의 맨 앞에 서는 것이 오늘 우리 민주당이, 4.19 정신을 구현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저와 민주당은 새로운 사회에 대한 국민의 꿈의 실현하기 위해 앞장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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