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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디지털방송 전환시 취약계층 지원책 마련 - 오는 5월말까지 TV 시청 실태 조사
  • 기사등록 2011-04-20 12: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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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오는 2012년 12월 31일자로 KBS, MBC, SBS 등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송출이 중단되고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환을 원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TV방송시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3,600여명으로 각 세대별 전화와 방문을 통해 세부 실태조사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아날로그TV를 보유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디지털방송으로 전환이 가능한 디지털컨버터를 무료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디지털컨버터 대신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 TV 구매를 원할 경우 에는 10만원을 보조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아날로그방송은 1채널당 1개의 방송만 볼 수 있는데 반해 디지털방송은 1채널 주파수당 4채널까지 가능해 전송 수신이 빠를 뿐 아니라 보다 선명한 화질로 시청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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