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4월 25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상황 보고회 및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정종득 목포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훈련은 실·국과장 및 27개 유관기관․단체 훈련참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2 ~ 4일로 예정된 훈련에 앞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상황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훈련 둘째 날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실시하는 ‘대테러로 인한 화재발생 복합재난대응훈련’참가 유관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 훈련을 가상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이번 훈련은 지금까지 실시됐던 사전 각본에 의한 훈련과 달리 각 기관에서 재난상황 수신 후 출동하는 실질적 훈련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