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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권한대행 민종기 부군수)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영상물을 선정, 무료 영화 상영으로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11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총 10회 상영 1,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매주 토요일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하는 날로 자리 매김 되어가고 있다.
오는 4월 30일은 어린이날 기념으로 5살 유치원생 짱구와 말년 계장 아빠, 알뜰한 가정주부 엄마, 그리고 여동생 짱아가 벌이는 소란스러운 짱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짱구는 못말려”를 상영하고,
5월 첫째주에는 무한 사랑으로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가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들자식부터 챙길 때 홀로 딸 예찬론을 펼치며 세상에서 딸, 지숙이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친정엄마〃를 상영함의로써 소중한 어버이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군관계자는 매주 토요일은 군민 무료영화 상영으로 많은 군민들과 학생들에게 갈수록 호응을 얻어가고 있으매,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보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를 접수 상영함으로써 많은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