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광양 유림회관에서 열린 지회장 선거에서 주일현 신임회장이 안한성 후보(노경회 회장) 장영철 후보를 제치고 제11대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투표에서 신임회장은 총217명의 대의원 중 94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안한성 후보가 85표 장영철 후보가 32표를 얻었다.
주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어려운 노인들의 안식처요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겠다.” 면서 “정부에서 추진하고있는 노인취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각 분회별로 1개소 이상 공동작업장을 개설 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소일거리를 만들어 보충적 소득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회장 선거에 앞서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일용)에서는 지난해 민간분야 노인취업에 참가한 우수 기관 및 업체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