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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5. 2(월) 10:30분부터 1시간 동안 영암군 군서면(월출산) 죽정마을 인근 계곡에서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따른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재난대응 훈련으로 여름철 태풍 북상에 따른 폭우로 영암군 월출산 인근 계곡 지역 주민과 야영객 등의 고립 상황을 가정하여,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하여 인명구조를 하는 한편,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 이송과 소방펌프차의 현장 안전 조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영암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구조차를 비롯한 소방차 3대, 소방공무원 13명이 참가하였으며, 대주민 홍보, 각종 유관단체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합동 캠페인 등이 실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