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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08년도 보육사업 안내 및 시설장 교육 - 원활한 보육사업으로 미래의 희망 키워
  • 기사등록 2008-03-17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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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14일 김일태 영암군수를 비롯한 관내 보육시설장 및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보육사업 안내 및 시설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08년도 보육사업 중 주요변경내용과 보육시설 재무회계, 당면업무에 관한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대해 재차 강조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암군은 관내 보육시설 정부지원시설 21개소와 민간 및 가정시설 15개소 등 총 36개소 시설에 290여명의 종사자가 1,800여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만해도 저소득 보육료 26억원, 인건비 및 기본보조금 32억원 등 총 6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영.유아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보육서비스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평가인증 참여 독려 등 합리적인 목표설정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특히, 올 해로 10회째를 맞는 ‘영암군 보육가족 한마당 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미래의 주역인 보육아동과 종사자는 물론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친목도모와 화합의 자리로 자리매김 되어오고 있다.

한편, 김일태 영암군수는 “최근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자녀양육의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보육시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져 보육종사자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능을 키워주고 어머니 역할을 대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는 4월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영암의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에도 아이들이 영암의 뿌리를 배우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줄 것을 바라며 나라의 기둥이요 보배인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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