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센터장 - 소방경 김창수 )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문화재 보유 사찰에 차량고정배치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장흥119안전센터 기준 관내 전통사찰 3개소를 포함 총 11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 중 문화재 보유 사찰은 장흥군 유치면 보림사로 국보 제44호 3층석탑,국보 제117호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현재 관리중에 있다.

이에 따라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보림사등에 소방차량 및 소방공무원 31명, 의용소방대원300명을 집중배치하여 만일에 사태에 사전대비함은 물론 외국인 방문시 우리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를 추진하기로 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보성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장은 “체력이 강한 직원을 위주로 하여 연등행사시에 집중배치하여 장흥군 관내에 한건의 사고예방 및 사고시 신속대처하여 소중한 문화보존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