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단장 : 기관호)은 5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11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림동 친수공원에서 신명나게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는 참사랑 봉사단 기관호 단장은 “봉사자들의 마음이 먼저 하나가 되고 더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심신을 단련하는 좋은 시간들이 되었다고 하였다.
참사랑봉사단은 체육대회가 끝난 후 봉사활동으로 전원 긴수교 인근 정화운동을 전개하였다.
정화운동을 실시한 산동교 다리 밑 친수공원은 갖가지 야생화와 식물들로 꾸며져 학생들에게 생태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다리를 사이에 두고 북구와 광산구를 이어주는 산동교 밑 친수공원은 인근주민들의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