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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해남군 우항리 공룡박물관에 가면 생동감있는 공룡을 만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공룡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닌 직접 만지고 스스로 그림속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트릭아트 5점을 박물관내 전시실에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입체(3D) 벽화인 트릭아트 포토는 체험형 전시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트릭아트 포토는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레바키사우루스, 바다익룡 등 5점으로 작품 속 공룡과 같은 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것처럼 환상을 불러일으켜 재미를 더한다.
공룡박물관 관계자는 “공룡 트릭아트 포토는 박물관내 전시작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체험학습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 우항리공룡화석지는 지난 4월 위대한 발자취-빅풋(Big-Foot)을 주제로 국내최대의 체험학습장을 조성하였으며 Time-cube, 미스테리서클, 꿈꾸는 언덕, 모래속 공룡이야기, 공룡몸속 체험, 공룡사파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