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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가 오고있어요
  • 기사등록 2011-05-10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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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봄철을 맞아 황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겨울부터 황사 발원지인 북부지역에 비가 극히 적어 가뭄이 심해 올해 봄철 황사가 지난해보다 급증하고 국지적인 대규모 모래폭풍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10년간 3월중 발생하는 황사의 평균 방사능 농도는 다른 달에 비해 2배가량 높게 나타났으며 각종 유해중금속을 비롯해 다량의 발암물질까지 함유되어 있어 우리몸의 적신호를 불러 일으킨다.

황사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황사가 심할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후에는 가급적이며 손과 발을 잘씻고 샤워를 하여 피부점막에 묻어있는 먼지를 제거하며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눈물이 자주 나오고 충혈되며 이물감이 느껴질때는 소금물로 씻지말고 반드시 인공눈물을 이용하면 건조증상을 완화시키고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나 어린이는 외출할때는 반드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평소보다 휴식을 많이 취하며 스트레스를 피하고 집안에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를 사용하며 균형잡힌 식생활과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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