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벨과학상 수상자, 잇따라 과학벨트 광주유치 지지 - '에르틀'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명예교수 광주 지지 서한 전달
  • 기사등록 2011-05-12 23:07:0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에르틀' 독일 막스플랑크 프리츠 하버 연구소 명예교수가 '히거'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와 '스타이츠' 예일대학 교수에 이어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광주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200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고 광주과학기술원 내 에르틀 촉매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에르틀' 박사가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광주유치 지지 서한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르틀 박사는 광주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광주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그 과정을 정기적으로 컨트롤하겠다고 했다.

한편, 에르틀 박사는 노벨 에르틀 촉매연구센터에서 전기화학 분야 기초연구를 통한 촉매 현상학, 고분자 동력학, 표면 기초과학 등의 연구를 총괄하며 국내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노벨상 수준의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고급 연구 인력의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잇따라 노벨화학상 수상자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광주 유치를 지지하고 광주에 유치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광주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의 최적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음을 세계적인 권위자가 입증해 주는 사례"라며, "반드시 광주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본원이 유치되리라고 확신 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534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