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이성웅 시장)는 지난 5월 13일(금) 15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문승표 이사장) 주관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이홍렬씨를 초청하여 ‘웃음과 긍정의 삶’이란 주제로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개그맨 이홍렬 강사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방송인이지만 직접 만나보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서로 마주보고 강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강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교육이 희망이라며, 현재의 어려움을 웃으며 이겨낼 수 있는 강의로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신 있는 삶을 열어가는 지혜는 어디서 나오는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함박 웃음과 긍정의 힘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53회의 시민강좌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민강좌를 개최하여 시민 자긍심 고취와 하나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사회․직능단체로부터 단체별 특성에 맞는 주제와 강사를 추천받아 맞춤형 시민강좌로 년 8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광양YMCA 2개 단체에서 손욱 서울대교수, 조진표 와이즈멘 대표가 강의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