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운태 시장은 13일 오전11시
돈보스코 학교(광산구 하남동 소재) 미리내실에서 학생과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청소년기의 미래상’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제30회 스승의 날(15일)을 앞두고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청소년을 위한 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꿈을 위해 대안학교를 선택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학생들에게 시장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 등의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의 당당한 광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 인생선배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들도 덧붙이면서, 살면서 누구나 시련과 좌절을 겪게 마련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미래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