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정남)는 16일부터 7월7일까지(월~금, 오전9시~오후1시) 경제활동이 중단된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녀학습지원 코칭교사 양성과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코칭교사 양성과정 직업교육은 아동발달단계에 맞는 맞춤형 전문우수인력 양성교육으로 교육내용은 △아이돌보미의 이해 △영유아 특성이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 △아동 발달의 이해 △부모상담 △영·유아 놀이 및 학습지도 △현장실습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후 인턴우선연계, 취업알선의 교육 특전이 부여되고,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하게 된다. 또 교육 훈련생은 건강가정지원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집 등에서 아이돌보미, 보육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광주시 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전문 우수인력 양성으로 여성 잠재인력의 취업기회 제공과 근로여성의 보육, 자녀학습지원을 통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