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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 무료 에어로빅 교실 인기!
  • 기사등록 2011-05-19 2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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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주부 김 모(42세·유덕동)씨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운동을 하다 보니 다이어트가 절로 된다”며 “별도로 돈을 내지 않아도 이웃주민들과 에어로빅 강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광주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주민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에어로빅 교실이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근 40~50대 주부들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에어로빅 교실은 지금까지 만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치평동 상무시민공원, 풍암동 풍암생활체육공원, 유덕동 버들근린공원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에어로빅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구생활체육협회에서 에어로빅 전문강사 3명을 추천받아 생활체조와 에어로빅 등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겨울 연단 높이를 증설하는 한편 상무․풍암생활체육공원 연단바닥 미끄럼방지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버들근린공원 연단 바닥 융을 보수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설 재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날이 풀리면서 주부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운동하러 가까운 공원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360-79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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