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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전KPS가 15개 이전기관중 네 번째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지난 4월 8일 전남도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재심의 파문을 일으켰던 한전KPS는 5월 20일 나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음으로써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전력, 전력거래소와 함께 본사착공에 따른 행정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한전KPS는 52,894㎡의 부지에 연면적 37,059㎡로 지하 1층 지상 19층으로 건축하며 총사업비 1,164억원을 들여 482명이 2012년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5월 19일 신사옥 발주공고가 난 한국전력에 이어 한전KPS는 6월에 입찰공고,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KPS는 다도 인근 5만여평의 부지에 사업비 800억원을 투입 ‘한전KPS R&D Complex’ 건립하기로 나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