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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5기 공약사항 점검
  • 기사등록 2011-05-20 19: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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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허남석 군수)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연차별 투자계획을 비롯한 구체적인 세부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그동안 수차례의 보고회와 점검을 통해 법령 및 제도의 변화와 지역 여건변화를 반영한 구체적인 공약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착실히 추진해 왔다.

곡성군의 민선5기 공약사업은 농업농촌을 살리는 새로운 곡성을 위한 ‘친환경 벼 전량수매 및 수매가 보장’ 등 12개 사업, 문화와 관광이 조화된 희망찬 곡성을 위한 ‘청계 양대박 장군 의병훈련장 체험장 조성’ 등 13개 사업,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기찬 곡성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창업개선자금 지원’ 등 7개 사업,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곡성을 위한 ‘독거노인 무료급식 제공’ 등 6개 사업, 꿈을 키우는 똑똑한 곡성을 위한 ‘군민주도형 장학금기금 조성’ 등 4개 사업, 군민이 주인되는 참여의 곡성을 위한 ‘조직기구 개편’ 등 8개 사업 등 6개 분야 총 50개의 사업이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친환경 벼 전량 수매를 위해 의정부시 등 대도시 지자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친환경 쌀 전량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고, 군민 주도형 장학금 조성을 위해 군수 월급 전액을 적립하여 현재 49,151천원의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창업을 위한 무이자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억대부농 육성을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도에는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2013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돈버는 관광을 위한 기차마을 관광상품 개발과 기차마을 추억여행 체험관 건립 등 콘텐츠 보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5월 1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를 유료화하여 년간 10억원의 사용료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대박 장군 의병 훈련 체험장 조성, 압록 유원지 및 도림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경로당 무료급식과 부식비 지원,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시스템을 구축하고, 결혼 이민자를 위한 강사 양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출산장려를 위한 자부담 비용 없는 농가도우미 지원과 자녀 양육비를 300만원까지 확대지원하고 있다.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스 아카데미와 농업대학 운영,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3과 신설, 군민의 적극적인 행정참여와 소통행정을 위해 제안제도 및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작목반 및 사회단체와의 열린 간담회 실시, 읍면을 순회하는 확대간부회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10년 7월 30일 부서별로 민선5기 공약사항 실천보고회를 시작으로 전 공직자가 공약실천 의지를 결의하였고, 8월 16일 세부 실천계획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공약사업 관리카드를 만들어 추진실적을 관리해 오고 있다. 앞으로 정기적인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아 임기 내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허남석 군수는 “공약사업을 포함한 민선5기 군정에 대한 진단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분야별 군민 대토론회를 5월 17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1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 추진은 물론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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