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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장흥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51명은 보성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수)에 5월 20일 사랑의 편지와 함께, 소방관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 하다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교사 심정금씨에 따르면 정남진 꾸러미 현장학습 체험 과정에서 마음속에 있는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다며,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이에 장흥119안전센터에서는 고마움의 표시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CPR)시범과 실습을 하였으며, 덧붙여 소방차 방수 및 방화복착용 체험을 51명 전원에게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장흥119안전센터장 및 직원들은 소방서 생활에 큰 보람을 느끼는 날 이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