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5. 21(토) 오전 9시부터 완도해변 최경주 공원 일대에서 미래 해양국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바다사랑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제6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대회는 완도관내 4,300여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따스한 봄날 푸른 바다를 보며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바다에 관한 주제로 대회가 펼쳐졌으며 각 학교의 인솔 선생님 및 자원봉사자, 행사진행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총1,435점의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미술교사 5명의 심사로 입상작을 선정하여 5. 26(목) 오전10시에 완도해경서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6. 8(화) 오후 2시에 완도해경서 3층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입상작은 추후 화보집으로 제작 발간하여 추후 지역문화 행사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지역에 해양환경 벽화그리기 대회 등 국민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환경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춘 “Clean Sea Korea” 만들기 운동에 앞장설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