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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사랑의 합동결혼식』 - 건강한 가정 육성 기여 … 결혼문화 알고 많은 용기와 희망도 갖게 돼
  • 기사등록 2011-05-24 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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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동거부부 14쌍의 합동 결혼식을 마련, 이들 부부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줄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는 2011. 5. 25(수) 14:00 알리앙스웨딩문화원 5층 대연회장에서 동거부부 14쌍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이혁영 목포복지재단이사장의 주례로 개최되는 합동결혼식은 한국인 부부 1쌍과 외국인 여성과 혼인한 부부 13쌍, 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시립 합창단원이 축가를 부르며 결혼을 축하한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알리앙스웨딩문화원, 목포복지재단, 목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삼성전자 3호광장점, 항도외과, 롯데마트, 닥스하당점, 국제와이즈맨남부지구서해중지방, 범죄예방피해자지원센터, 홈플러스, (주)행남자기 등에서 축하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며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보성 등지로 단체신혼여행도 다녀올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조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내․외국인 동거부부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고 건전한 결혼 문화 정착과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최근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거주 외국인 여성에게 한국의 결혼문화를 이해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어려운 이웃, 외국인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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