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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요즘시대 다문화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지난 25일 이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여성과 여성의용소방대원간의 1:1 멘토링제를 실시하였다.
영암소방서 주체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영암군 삼호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정희) 30명과 삼호읍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21명 및 소방서장, 영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이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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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내용으로는 이주여성과 여성의용소방대원간의 1:1 멘토링제,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소방서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영암소방서장은 “새로운 곳에 이주해온 여성들이 무엇보다 안전하고, 외롭지 않도록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많은 도움을 바라고, 소방서 또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