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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장(서장 윤명성)은 신세대 전․의경의 눈높이에 맞게끔 관내 미스터 피자점에서 자리를 함께 하였다.
윤명성 서장은 5월 27일 112타격대, 이십곡 치안센터에서 근무하는 전․의경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원들의 취향을 파악, 피자를 제공하였다.
특히, 그동안 전․의경을 멘티로 둔 여경 멘토를 함께 초청, 격려하면서 “집을 떠나 먼 곳에서 군 생활을 하는 대원들이 어머니․누나의 정을 느낄 수 있게끔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입 1개월 된 이경 공세훈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찰서장님인데 대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피자 나르는 모습을 보니 친근한 삼촌처럼 느껴졌고, 앞으로 성실한 군복무로 답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