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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순찰강화 - 『화재특별경계근무 100일 작전』돌입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
  • 기사등록 2008-03-20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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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최근들어 사회적 이슈가 되는 화재가 연이어 발생되고 숭례문 방화사건과 같은 유사사례 방지로 도민의 불안감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특별경계근무 100일 작전』에 돌입하여 다수인명피해우려 등 주요대상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와 소방안전 교육, 훈련은 물론 해빙기 각종 재난대형사고방지를 위하여 발벗고 나섰다.

또한 상황책임자 직급을 상향조정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한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화재취약시설담당제로 감시체계를 강화하며, 주요 공공시설(터널,통신시설,역사등) 및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해빙기에 등반객이 증가될것으로 예상되는 주요명산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통하여 사고유형별 구조요령, 응급처치요령, 긴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최근 생계형 범죄의 증가에 따라 일부 타시도 지역에서 소화전 뚜껑이 표적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빙기를 맞이하여 소방용수시설 477개소에 대한 동파방지시설 제거, 도색작업과 전문공사업체와 합동으로 파손여부를 확인 즉시 시정하여 상시 사용가능토록 하고있다.

아울러 소방차량 통행 불가지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 5개소에 대한 정비 점검도 병행하여, 의용소방대 인근주민에 대한 사용법 교육․훈련을 통하여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용수시설 사용에 장애가 없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금번 「화재특별경계근무 100일 작전」을 통하여 화재의 예방과 신속한 진압으로 지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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