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6. 1 ~ 8. 31(3개월간)까지 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개인레저활동자의 수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2011년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완도해역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및 수상 레저 안전저해 사범 집중 단속,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점검을 통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위험에 대비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중심으로 실시한다.
또한, 최일선에서 민생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파․출장소 근무 경찰관의 연안구조장비 운용술 향상 및 안전사고 대비 상황 대응능력 배양 등 시기별, 지역별 수상레저활동 이용에 맞춘 탄력적 배치로 안전관리에 임한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면 해양긴급신고 122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