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오는 8일 군청 신관 3층 왕인실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입시전문가인 이영덕 서울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제63회「21영암포럼」”을 개최한다.

이 날 최근의 대학입시 흐름과 대비전략, 입학사정관 전형과 대학별고사 대비방법에 대해 강연 할 이영덕 소장은 1986년 대성학원 공채 1기 사원으로 입사해 25년째 입시분석 업무를 맡고 있으며 연간 150회 이상의 지방 자치단체, 고교, 대학 등을 돌며 입시설명회를 소화하고 있어 전 국민의 입시상담가로 불리고 있다.

그는 부산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년간 교편을 잡은 경력이 있으며 유명 입시분석가로 탈바꿈하게 된 계기는 입시체계가 크게 바뀐 1994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끝나고 수능시험 분석을 위한 공중파 방송을 4시간 동안 무난하게 진행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변화를 담은 복잡한 입시요강으로 힘들어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앞으로의 진로와 입시 준비에 필요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년간 공부한 결과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군민들에게 참신한 주제와 알찬 내용으로 삶에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