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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적기 영농을 위하고 119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영암군 군서면 월곡마을(이장 황연숙)과 1서1촌 자매결연을 맺고 6.9일~10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전직원 103명을 동원하여 마늘, 양파뽑기 5,000 ㎡를 실시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
또한 농촌돕기 일환으로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을 돕는데 앞장설 계획이며 이후에도 영암, 강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