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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전통마을단위 ‘지번 새주소 현황도’ 제작 배부 - 관공서 방문하지 않고 토지정보 쉽게 확인가능
  • 기사등록 2011-06-21 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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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전통마을단위로 토지지번 등 토지정보가 표시된 ‘지번 새주소 현황도’를 제작 배부한다.

북구는 이달중 금곡동 금곡마을 외 31개 전통마을 2307필지에 대해 특수시책사업으로 지번 등 토지정보가 담긴 지번 새주소 현황도면을 제작해 각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번 새주소 현황도면 제작 배부사업은 마을주민들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개인소유의 토지지번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

북구의 지번 새주소 현황도면은 AO(841×1189㎜)규격으로 확대되고 지적도, 임야도가 동일 축척으로 표기되어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도로계획선, 용도지역선 등의 토지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을별 주요명칭과 도로구간의 새주소 등을 병행 표기하고 지적도면이 훼손되지 않도록 코팅처리해 액자로 만들어 무료로 배부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등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해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 배부될 도면은 주민열람용으로 토지행정 업무의 기본자료로 활용하는 목적 이외에 측량 등 타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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