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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터널내의 교통법규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하자.
  • 기사등록 2008-03-23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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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동맥이라 말하는 도로

과거에는 고속도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터널이 요즘은 국도나 지방도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건설되는 도로는 산을 절개하기 보다는 산림 훼손 방지 및 환경보호차원에서 산을 뚫는 터널식 공법으로 도로를 건설되고 있다.

터널이 많이 생기면서 터널내의 교통사고도 빈번이 발생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조금만 주의하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터널안의 교통사고 사례의 원인등을 살펴보면 진입 시 차선으로 주행하기 보다는 터널 내에서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여 추월하면서 발생하는 사고와 과속에 의에 발생하는 사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도로교통법에서도 터널 안에서는 앞지르기를 못하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으며 차선도 힌색점선이 아닌 흰색실선으로 되어있음에도 이를 지키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널 내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차선위반에 대한 단속은 전무한 상태에 있다

터널내에서 교통경찰관이 단속하기란 어려운 실정이므로 터널 내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단속 방법을 달리하여 터널 내에서는 차선변경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터널 내 에서의 차선위반에 대한 벌칙을 강화하고 차선색도 별도의 색으로 변경하는 방법도 강구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터널 내 사고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는 운전자 스스로 터널 내에서 차선 변경 등을 삼가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 하여 나들이 많은 봄철에는 터널 내에서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조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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