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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화순경찰서 동면파출소(소장 김병선)는 21일 화순군 동면 관내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4개동에 문패를 달았다.
그동안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은 청소년 및 범죄꾼들의 이용대상이 되었으며, 화재․폭설․태풍 등 재해로 인한 신속한 조치 필요 시 소유주를 파악하는데 지연 사례가 발생하고, 비닐하우스 주변 농기계․난방유․농작물 절도 등 용의자 검거 시 소유자 대조 확인 지연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 사례가 잇따랐다.
이에 동면파출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절도․성폭행 등 강력사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에 문패달기를 추진하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