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에서는 지난 6월 23일「청년창업 프로젝트사업」지원 대상자 6개팀에 대한 1차 실적평가를 실시하였다.

『청년창업 프로젝트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하거나 제품판로 확보가 어려운 고학력의 청년 실업자에게 창업시설은 물론 창업활동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광양시가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번 심사는 IT분야 한려대학교 김영규 교수, 벤처기업인 (주)에코비젼 김건우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의 중간추진 실적, 창업자 의지 등을 각 항목별로 평가하였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A등급 2팀에게는 100만원, B등급 4팀에게는 70만원을 6월부터 9월까지 창업활동비로 지원을 하고, 오는 10월에 2차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로봇 개발 및 교육 등 지식창업 3개팀, 부엌 싱크대 배수구망 개발 등 기술창업 3개팀을 선발하였으며,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고 각 팀별로 창업활동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청년창업자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시정의 목표를「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에 최우선으로 역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범시민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 실현을 위해 기업과 시민 등이 대거 참여하는「광양시 일자리 창출 전략 회의」정기적 개최 등 온 행정력을 집주하여 올해 목표인 신규 일자리 20,000개를 창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