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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은 지난 2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최희우 담양부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이케이씨글로벌과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제이케이씨글로벌(대표 이영희)은 담양의 첨단복합농공단지인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에 둥지를 튼다. 총 41억원을 투자해 합성수지 빨대를 생산하며 3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과 다양한 행정지원 등과 함께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우량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고용창출 등 경제를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는 광주광역시 인근인데다 저렴한 분양가와 호남 88올림픽 서해안 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와 KTX, 무안공항 등 접근성이 좋은 호남의 중심점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이 높다.
특히 전남도립대학을 비롯한 광주의 과학기술원과 테크노파크 등이 담양-광주첨단 간 일부 구간이 개통되며 15분대로 접근성이 확보되며 산학협력이 용이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