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방세 납부서비스가 3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추진됨에 따라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결재수단”을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납세시책을 대폭 개선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달에는 읍면사무소 까지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단말기를 설치 확대함에 따라 납세자는 읍면사무소 방문시 여러 가지 민원서류를 일을 보면서 지방세까지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지방세 납부가 더욱 더 편리해졌다는 평가다.
납부기한이 경과된 경우 고지서를 재발부 받아 납부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고지서를 재발부 받을 필요도 없다.
지방세 납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외 가상계좌납부, 인터넷뱅킹, 폰뱅킹, 위택스 수납 등이 있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하게 되면 납부 즉시 지방세 부과관청의 지방세 정보시스템과 연결되어 납부여부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지방세를 이중으로 납부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개선사항을 여러 차례 홍보하였지만 일부 납세자가 은행 CD/ATM기를 통한 납부, 납부기한이 경과된 기존 고지서를 이용하여 납부가 가능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서, 6월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 7․9월 재산세 및 8월 주민세 납부시에는 편리한 지방세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