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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정광호)는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에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전사 순직 경찰관 유가족 김천복 할머니 등 4가구의 4명의 유가족들을 직접 만나 뵙고 위문품(생활용품 셋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에 김할머니는 해년 마다 잊지 않고 찾아 아픈 다리도 주물러 주고 말 벗도 되어주니 멀리 떨어진 자식보다 낫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 소장은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을 부모 형제 같이 여기고 수시로 방문하여 외로움을 달래 드리며 불편한점을 찾아 해소 시켜드리겠다고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