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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상반기 해양오염 위반행위 18건 적발 - 생계형 위반사항은 행정지도로 친서민정책 구현
  • 기사등록 2011-06-30 1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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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6월 30일 상반기 해양오염 및 해양환경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환경지킴이와 합동단속반 4개조를 편성하여 완도항, 마량항, 장흥항, 땅끝항 등 관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항․포구 내 정박한 선박과 항내 위치한 공장 등에서 해양공간으로 기름 등 폐기물 불법 방출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속결과 해안가에 위치한 미역공장 기름 탱크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2건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하였으며, 사업장 발생 폐기물 관리소홀 및 청결상태 불량 등 경미한 사항 16건에 대해서는 친 서민정책을 적극 실천, 행정지도를 통해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장마철을 맞아 야간에 해양오염 위반행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책임구역을 지정, 순찰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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