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근 강렬한 무더위로 한낮온도가 30도가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날씨와 함께 다음달부터는 여름휴가시즌이 시작된다.
이에 전남 영암군에서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는 기찬랜드가 오는 9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민선 4기 관광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온 기찬랜드는 국립공원 월출산자락 청정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계곡수로 이루어진 천연 계곡형 풀장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처럼 관광객들의 큰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차장,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였으며 氣찬묏길 워킹투어, 기체조, 발마사지, 토요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8월 31일까지 개장되는 기찬랜드는 산림욕장과 氣 건강센터, 가야금동산, 용추폭포 등 주위의 관광자원도 다양해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객들의 요청에 의해 개장 날짜를 앞당기게 됐다"고 전하며 "또 오는 16일에는 기찬랜드 개장 축하를 위해 MBC 가요베스트 녹화방송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기찬랜드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만큼 그 기대에 실망하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찬랜드 개장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매주 토, 일요일마다 월출산 기찬랜드 토요콘서트와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