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담양소방서(서장 고재덕)는 10. 21일 서울 보라매공원 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불조심어린이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조심어린이마당 행사는 1997년부터 시작되어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 제공 및 조기 화재안전교육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행사 절차는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배이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이 수록된 어린이용 학습교재 “불조심 길라잡이”와 “우리는 안전어린이”를 배포하고, 1달간의 자율학습 기간을 거친 뒤 두 차례에 걸친 평가시험을 통해 학급별 평균점수가 우수한 학교를 선발 표창하는 행사이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담양소방서 관할 3개군(담양군, 곡성군, 장성군) 초등학교 5학년 학급별(25명이상)로 참가할수 있으며 도서산간 지역으로서 학급 인원이 25명 미만인 경우에는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을 합쳐서 참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 및 생활안전을 교육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