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으로의 귀촌을 위한 ‘영광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영광 체험 투어는 영광군의 다양한 관광자원 및 쾌적한 정주환경을 도시민에게 직접 보여주고, 다양한 귀촌 정보 제공과 도시민 유치 정책을 소개하는 등 도시민들이 영광군으로 이주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했다.
투어 기간 동안 영광군 귀농․귀촌인협회(회장 지재근) 회원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영광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도시민들은 점심시간에 영광에 도착해 지역 특산품 굴비정식으로 허기를 달랜 뒤 귀촌인의 집 방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주요 관광지 견학을 마친 후 군남면 용암마을에서 귀농인과의 대화 및 숙식을 해결하고, 다음날은 모싯잎송편만들기 체험, 귀촌인 방문과 주요관광지를 마저 둘러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