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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에서는「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빛나는 백수해안도로에서 해안데크 산책로 준공을 기념하고, 관내 청소년의 “우리군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백수해안도로 산책로 청소년 건강걷기 대행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을전시관에서 출발하여 건강365계단에 이르는 약 2.3km 코스에서 진행이 되며, 베스트 포토 선발대회․작은음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곁들여진다.
특히 영광군 음악인협회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작은음악회에서는 금관5인조 앙상블을 특별 초빙하여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 중 “Tara's Theme” 등 다채로운 하모니로 청소년들과 관광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수해안도로가 드라이브 코스 뿐 아니라 명품 도보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더불어 노을전시관과 해수온천랜드 또한 대표 관광코스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