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7. 01:00경 해남군 송지면 땅끝 관광호텔 앞 노상에서 해남군청 소속 8급 공무원 김 모씨(32세)가 옆 자리에 같은 공무원을 싣고 땅끝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중 앞서 가던 대학생 2명의 자전거를 우측 빽밀러로 충격하여 땅바닥에 2명을 넘어뜨린뒤 상해를 입히고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 했다가 7. 10일 빽밀러가 단서가 돼 검거된 사안으로 상기 김아무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두번째로 사건이 중하며 또한 옆좌석에 동승한 공무원도 공범의 책임이 있다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