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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모범음식점 4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군은 2011명량대첩축제, 각종 스포츠마케팅, 해변개장과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및 국제농업박람회 등이 지역과 인근 시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보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위생적인 모범업소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영업주들의 자율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친절교육, 음식문화개선 4대 실천사항인 먹을 만큼 적정량 제공하기(재탕금지), 집게․국자․앞 접시 제공하기(덜어먹기), 개인별 위생 찬기 제공하기(개별찬기), 주방개방 및 화장실 청결관리(청결관리)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제작된 DVD 영상을 시청하고 영업주가 먼저 앞장서서 자율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모범음식점 40개소에 개인용 앞 접시, 국자, 집게, 물병, 남은 음식 싸주기 가방, 앞치마, 위생모 등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