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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면 두룡산촌생태마을 여름 맞이 준비 한창
  • 기사등록 2011-07-12 16: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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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장동면 두룡산촌생태마을 주민들은 여름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주민들은 바쁜 농삿일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마을 진입 도로변의 가로수를 정비하고, 장마철이 지나면 더욱 무성해질 잡초들을 미리 제거하며, 마을내 산림문화회관을 비롯 주로 시설들을 청소하는 등 손님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비를 맞아 가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

두룡산촌생태마을은 2008년부터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해 올해 초 ‘고로쇠, 헛개, 황칠 등 약용식물단지, 배롱나무 가로수길, 주민쉼터 조성, 도로정비, 산림문화회관 신축’ 등의 사업들을 완료하여 가족들이 마을에서 머무르면서 산촌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두룡산촌생태마을 신동운 추진위원장은 “펜션시설이 완비된 산림문화회관에서 각종 약용식물들의 기운을 느끼며 잠을 청하고, 정겨운 닭울음소리를 들으며 일어나며, 거위.닭.오리가 갓 낳아 온기가 채 빠져나가지 않은 알은 먹어보는 것은 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철 맞춤 보양식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룡산촌생태마을에 대한 더 궁금한 내용은 신동운 추진위원장 (010-2608-3737)이나 장흥군청 환경산림과(061-860-04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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