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2008년 3월 26일 ‘2008 뉴 거버넌스 리더십’ 평가결과 ‘민관협력부문’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뉴 거버넌스 리서십 메달’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와 함께 거버넌스 패러다임의 확산을 통해 창조적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정치를 정착시키고, 시대적 추세에 맞춰 21세기형 선진리더십을 실천하는 우리사회의 바람직한 단체, 지도자에게 수여하기 위해 아태언론인클럽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후원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뉴 거버넌스 리더십 메달(민관협력부문)을 수상한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가고싶을때 언제나 갈 수 있는 24시간 열린 “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야간운항 관련 규정 및 조례제정, 지역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서남권 특별법 제정,

천일염 식품화 및 브랜드화를 위한 염관리법 개정, 군 재정확보를 위한 보통교부세시행규칙 개정, 낙도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지원 조례 등의 제도개선으로 경제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키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친환경 명품 농축수산물 생산을 위한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마늘산업 육성), 블루오션 종자장 프로젝트 장 수매사업 추진, 시금치산업 클러스터 육성 프로젝트 등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은 민선4기 박우량군수 취임 이후 SOC 확충과 도서(낙후지역)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 수상, 2008 행복한도시대상 교통문화부문 대상, 2007 한국지방자치대상 특성화부문 대상, 한국능률혁신경영대상 혁신부문 대상, 행정혁신평가 행정혁신부문 혁신상, 2006 국제표준경영대상 품질경영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등 19개부분에서 전국적인 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신안군은 “뉴 거버넌스 리더십 메달” 수상을 통하여 군민들과 더욱 밀접한 행정을 펼쳐 경쟁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추진하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1004 의 섬 신안”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희망이 샘솟는 풍요로운 신안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승남 기자